연예
최정윤 “남편 이랜드 후계자? 그랬으면 좋겠지만…”
입력 2015-02-10 08: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최정윤이 이랜드 재벌 2세 남편을 언급했다.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설특집 1탄-며느리 편으로 배우 최정윤, SES 출신 슈, 박은경 아나운서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최정윤은 재벌 2세에 4살 연하, 게다가 미남남편을 만났다”는 칭찬에 부끄러워했다.
최정윤은 재벌가 며느리 삶에 대해 이른바 재벌 DC는 없다. 계열사 마트나 외식업체, 백화점 등에 가도 비용을 다 지불한다”고 말했다.

그는 남편이 후계자가 되는 거냐”는 질문에 저도 그랬으면 좋겠는데 그건 아니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이에 관련해 회사 마인드가 기존에 드라마에 나오던 그림과는 다르다”며 남편은 그룹과 전혀 무관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정윤의 남편 윤태준은 재계 44위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이다.
이날 최정윤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정윤, 예능 나들이 자주하네” 최정윤, 재벌가 얘기 지겹겠다” 최정윤, 남편이 이글파이브잖아” 최정윤, 이랜드 오너 DC없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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