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완구 총리 후보자 오전 10시부터 청문회 열려
입력 2015-02-10 08:04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10일 오전 10시부터 열린다.
국회 인사청문특위(위원장 한선교)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이틀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새지도부 선출을 계기로 이 후보자의 이른바 언론외압 의혹을 집중적으로 문제 삼으며 자진사퇴를 압박하고 있어 여야간 치열한 싸움이 예상된다.
또한 이 후보자는 부동산 투기 의혹을 비롯해 타워팰리스 재산 누락, 경기대 교수직 채용, 삼청교육대 관련 역할, 본인의 병역(보충역)과 차남의 병역면제, 동생의 변호사법 위반 행위, 논문표절 등의 의혹을 받고 있다.

이 후보자는 언론외압 의혹에 대해 "다소 거칠고 정제되지 못한 표현을 사용한 것은 저의 부덕의 소치”라고 사과했다.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서는 "최근 윤리적 관점에서 잘못 됐다”고 유감을 표현했을 뿐 투기 여부 등 다른 의혹에 대해서는 전면 부인하고 있다.
12일 오전에는 인사청문경과 보고서 채택을 위한 인사청문특위 전체회의가 열리고, 보고서가 채택되면 당일 오후 본회의 인준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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