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장화식 "돈 안 주면 무기징역 받게 하겠다"
입력 2015-02-10 07:00  | 수정 2015-02-10 08:47
론스타 측으로부터 뒷돈 8억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장화식 전 투기자본감시센터 대표가 자신이 고발한 유회원 전 론스타코리아 대표에게 '시위'를 무기로 협박까지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 전 대표 측의 관계자는 장 씨가 돈을 주지 않으면 더 격렬하게 시위해 무기징역을 받게 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도 최근 장 씨 측과 유 전 대표 측 변호인을 모두 불러 이 같은 내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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