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학생회 간부 수련회에서 성추행 사건이 발생해 학생회가 자체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연세대 중앙운영위원회는 오늘(9일) 교내 대자보를 통해 지난달 22일부터 2박 3일 동안 열린 확대간부 수련회에서 한 학생회 간부가 술에 취해 여학생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하고 다른 학생을 때렸다며 사건 개요를 공개했습니다.
운영위는 가해 학생에게 성폭력 가해자 교육 이수와 자진사퇴 등을 요구해 가해학생이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도성 / dodo@mbn.co.kr ]
연세대 중앙운영위원회는 오늘(9일) 교내 대자보를 통해 지난달 22일부터 2박 3일 동안 열린 확대간부 수련회에서 한 학생회 간부가 술에 취해 여학생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하고 다른 학생을 때렸다며 사건 개요를 공개했습니다.
운영위는 가해 학생에게 성폭력 가해자 교육 이수와 자진사퇴 등을 요구해 가해학생이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도성 / dodo@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