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택시에 시동을 걸지 않고도 난방을 할 수 있는 장치가 설치됩니다.
서울시는 자동차 운행 때 90도까지 올라간 냉각수의 열에너지를 시동을 끈 상태에서도 35분 이상 난방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치를 지난해 제작한 바 있습니다.
서울시는 효과가 확인됨에 따라 지난달 시내 택시 43대에 장치를 추가로 부착해 4월 15일까지 효과를 분석한 후 확대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서울에 등록된 택시 7만여 대를 기준으로 연 1,300억 원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서울시는 자동차 운행 때 90도까지 올라간 냉각수의 열에너지를 시동을 끈 상태에서도 35분 이상 난방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치를 지난해 제작한 바 있습니다.
서울시는 효과가 확인됨에 따라 지난달 시내 택시 43대에 장치를 추가로 부착해 4월 15일까지 효과를 분석한 후 확대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서울에 등록된 택시 7만여 대를 기준으로 연 1,300억 원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