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팝 가수 샘 스미스(Sam Smith)가 그래미 어워즈 4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9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센터에서 제 57회 그래미 어워즈(the 57th Annual GRAMMY Awards)가 진행됐다.
이날 샘 스미스는 이기 아잘리아, 바스틸, 브랜디 클락, 하임을 제치고 신인상에 해당하는 베스트 뉴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여기서 끝난 게 아니다. 샘 스미스는 베스트 팝 보컬상,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까지 휩쓸며 총 4관왕에 올랐다. 92년생인 샘 스미스는 무서운 신인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밴드 벡(Beck)은 올해의 앨범과 베스트 록 앨범상을 수상했다. 벡은 전설적인 록밴드 U2를 제치며 2관왕에 올랐고 앨범에 함께 작업해준 모든 음악인에게 감사하다. 저를 지지해 준 모든 분들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해피(Happy)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퍼렐 윌리엄스는 최우수 팝 솔로 퍼포먼스상과 최우수 뮤직비디오상을 받았고 ‘걸(Girl)로 최우수 어번 컨템포러리 앨범상를 수상했다.
비욘세도 3관왕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자신의 남편인 제이지가 피처링한 ‘드렁크 인 러브(Drunk In Love)로 최우수 R&B 퍼포먼스상, 최우수 R&B 노래상 및 최우수 서라운드 사운드 앨범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선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공연이 펼쳐져 시상 결과와는 별개로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전설적인 뮤지션들의 무대가 돋보였다.
호주의 록 밴드 AC/DC는 시상식의 포문을 열었으며 마돈나는 ‘리빙 로 러브(Living for Love)로 파격적이면서도 섹시한 무대를 완성했다. 마룬5의 보컬 애덤 리바인과 그웬 스페파니, 레이디 가가와 토니 배넷도 콜라보레이션의 진수를 보여줬다.
특히 폴 매카트니, 카니예 웨스트, 리한나의‘포 파이브 세컨즈(Four Five Seconds) 합동 무대는 나이와 성별, 장르에 상관없이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여줘 감동을 선사했다.
그래미 어워즈는 전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아카데미가 1년간의 우수한 레코드와 앨범을 선정해 수여하는 우수 레코드상으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음악 시상식이다.
이날 시상식 진행은 그래미 어워즈 2관왕 출신인 가수 겸 엔터테이너 LL쿨제이가 맡았다.
남우정 기자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9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센터에서 제 57회 그래미 어워즈(the 57th Annual GRAMMY Awards)가 진행됐다.
이날 샘 스미스는 이기 아잘리아, 바스틸, 브랜디 클락, 하임을 제치고 신인상에 해당하는 베스트 뉴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여기서 끝난 게 아니다. 샘 스미스는 베스트 팝 보컬상,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까지 휩쓸며 총 4관왕에 올랐다. 92년생인 샘 스미스는 무서운 신인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밴드 벡(Beck)은 올해의 앨범과 베스트 록 앨범상을 수상했다. 벡은 전설적인 록밴드 U2를 제치며 2관왕에 올랐고 앨범에 함께 작업해준 모든 음악인에게 감사하다. 저를 지지해 준 모든 분들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해피(Happy)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퍼렐 윌리엄스는 최우수 팝 솔로 퍼포먼스상과 최우수 뮤직비디오상을 받았고 ‘걸(Girl)로 최우수 어번 컨템포러리 앨범상를 수상했다.
비욘세도 3관왕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자신의 남편인 제이지가 피처링한 ‘드렁크 인 러브(Drunk In Love)로 최우수 R&B 퍼포먼스상, 최우수 R&B 노래상 및 최우수 서라운드 사운드 앨범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선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공연이 펼쳐져 시상 결과와는 별개로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전설적인 뮤지션들의 무대가 돋보였다.
호주의 록 밴드 AC/DC는 시상식의 포문을 열었으며 마돈나는 ‘리빙 로 러브(Living for Love)로 파격적이면서도 섹시한 무대를 완성했다. 마룬5의 보컬 애덤 리바인과 그웬 스페파니, 레이디 가가와 토니 배넷도 콜라보레이션의 진수를 보여줬다.
특히 폴 매카트니, 카니예 웨스트, 리한나의‘포 파이브 세컨즈(Four Five Seconds) 합동 무대는 나이와 성별, 장르에 상관없이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여줘 감동을 선사했다.
그래미 어워즈는 전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아카데미가 1년간의 우수한 레코드와 앨범을 선정해 수여하는 우수 레코드상으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음악 시상식이다.
이날 시상식 진행은 그래미 어워즈 2관왕 출신인 가수 겸 엔터테이너 LL쿨제이가 맡았다.
남우정 기자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