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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스미스, ‘올해의 노래’ 등 4관왕 ‘진짜가 나타났다’(그래미어워드 2015)
입력 2015-02-09 14:24  | 수정 2015-02-09 14: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팝 가수 샘 스미스의 ‘STAY WITH ME(스테이 위드 미)로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 부문을 수상했다. 또 샘 스미스는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래미 어워드를 휩쓸었다고 말하는 게 쉬울 듯 하다.
제57회 ‘그래미 어워드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8일, 한국 시간으로 9일 미국 LA 스테이플 센터에서 진행됐다. 이 시상식은 9일 오전 10시 케이블채널 엠넷을 통해 생중계 됐다.
샘 스미스는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정말 감사드린다. 가족 레코드회사 관계자 분들 모두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이로써 샘 스미스는 신인상, 베스트 팝 보컬상에 이어 올해의 레코드 토로피까지 거머쥐어 4관왕에 올랐다.

또한 샘 스미스는 ‘올해의 레코드(Record of the Year),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 ‘최우수 신인(Best New Artist) 등 그래미 노른자위 4개 부문에 모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외에 ‘최우수 팝 솔로 퍼포먼스(Best Pop Solo Performance), ‘최우수 팝 보컬 앨범(Best Pop Vocal Album)에 올라 총 6개 부문에 지명됐다.
한편, 그래미 어워즈는 미국 레코드 예술 과학 아카데미(Nation Academy of Recording Arts & Science, ‘NARAS)의 주최로 1958년 처음 개최된 이래 지금까지 대중음악의 전 장르를 총 망라해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음악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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