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SK에너지, 지난해 영업손실 7832억원…적자 폭 확대
입력 2015-02-09 13:23 

SK이노베이션은 9일 자회사인 SK에너지의 지난해 7831억70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1조4483억원으로 전년 대비 5.3%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7547억8400만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회사 측은 "국제 유가 및 정제마진 하락으로 인해 실적이 악화됐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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