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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김종국, 中 북경 콘서트 전석 매진
입력 2015-02-09 11:21 
김종국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오는 14일 중국 북경 국도예술중심에서 열리는 김종국의 단독 콘서트가 2시간 만에 전석 매진됐다고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가 9일 밝혔다.
과거 터보 활동으로도 중국에서 인지도가 높은 김종국은 '런닝맨' 인기에 힘입어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진행된 현지 한 인기투표에서 그는 1억 2000만표를 얻을 정도.
김종국은 지난 1월 중국에서 진행된 골든디스크 시상식 MC를 맡기도 했다. 또한 그가 출연한 영화 ‘달려라 형제가 첫 주말 2억 2700만 위안(한화 약397억 8800만원)의 수익을 거두고 있다.
한편 김종국은 이날 현재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2015 드라마 피버 어워즈(The 2015 Drama Fever Awards)'에 초청돼 출국한 상태다. 해당 시상식 베스트 프로그램 부문에 '런닝맨'이 선정됐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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