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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500m 銀…하루 만에 다시 시상대로
입력 2015-02-09 10:31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빙속여제 이상화(26·서울시청)가 하루 만에 다시 시상대에 올라섰다.
이상화는 8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린 2014-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6차대회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2위에 올랐다.
이상화는 이날 38초21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 전날 겪었던 ‘3년 만의 노메달이라는 아쉬움을 하루 만에 털어냈다.
금메달은 38초19를 기록한 유디트 헤세(독일)가 차지했다.
한편 이상화와 함께 500m 레이스에 출전한 박승희(23·화성시청)는 40초52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chqkqk@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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