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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라이브 클럽 데이, 최종 라인업 공개…국카스텐도 참가
입력 2015-02-09 09:27 
[MBN스타 남우정 기자] 홍대 라이브 클럽 데이에 국카스텐이 참여한다.

9일 예매 티켓을 단시간에 매진시키며 주목받고 있는 홍대 라이브 클럽 데이의 최종 라인업이 발표됐다.

1차 라인업에는 갤럭시익스프레스, 이디오테잎, 옐로우몬스터즈 등 홍대 인디 신을 대표하는 10개 팀이 포함되었으며, 실력파 뮤지션 이승열과 안녕바다의 콜라보레이션, 서울전자음악단의 재결성 무대를 발표하여 기대를 높인바 있다.

특히 최근 2집 ‘프레임(FRAME)을 발매하며 2년 만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국카스텐도 홍대 라이브 클럽 데이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국카스텐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를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인디밴드로 오랜만에 라이브 클럽 무대에서 특유의 강렬하고 감각적인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

그외에도 최근 인디 신 최고의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는 혁오, 2014년 EBS ‘스페이스 공감 헬로루키 대상에 빛나는 크랜필드를 비롯하여 로큰롤라디오, 리플렉스, 전기뱀장어 등 지난 클럽 데이에선 볼 수 없었던 신진 밴드들이 대거 포함되어 신선한 무대를 선보인다고 한다.

홍대 라이브 클럽 데이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단 한 장의 티켓으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무경계 음악 축제로 오는 27일부터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홍대 10개의 클럽과 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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