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출산 후 빠른 컴백 이유를 밝혔다.
박지윤은 지난 8일 방송된 '속사정쌀롱'에 게스트로 출연해 "둘째 아이를 낳고 27일만에 복귀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아이를 누군가에게 맡기고 잘 수가 없었다"면서 "일 끝나고 화장을 지운 뒤 아이를 안고 밤을 샜다. 동이 트면 어머니에게 아이를 맡기고 다시 화장을 했다. 그 때 수면시간이 평균 1시간이 안 됐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얼굴에 다크서클이 내려왔다"고 했다.
이에 박지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윤종신은 "회사에서 빠른 복귀를 강요한 적이 없다"고 했다.
박지윤은 "어머니가 당시 내게 '이런 식으로 몸 혹사시킬 거면 방송 당장 때려쳐. 남을 믿지 않으면 네가 힘들다'고 말씀하셔서 생각을 바꾸게 됐다"며 "가끔 집에 있는 애가 엄마 정도 못 느끼겠다는 댓글을 보면 서럽고 그렇다"고 밝혔다.
윤종신은 "그럴 때 가끔 박지윤이 댓글을 단다"고 폭로해 박지윤을 당황케 했다.
kiki2022@mk.co.kr
방송인 박지윤이 출산 후 빠른 컴백 이유를 밝혔다.
박지윤은 지난 8일 방송된 '속사정쌀롱'에 게스트로 출연해 "둘째 아이를 낳고 27일만에 복귀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아이를 누군가에게 맡기고 잘 수가 없었다"면서 "일 끝나고 화장을 지운 뒤 아이를 안고 밤을 샜다. 동이 트면 어머니에게 아이를 맡기고 다시 화장을 했다. 그 때 수면시간이 평균 1시간이 안 됐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얼굴에 다크서클이 내려왔다"고 했다.
이에 박지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윤종신은 "회사에서 빠른 복귀를 강요한 적이 없다"고 했다.
박지윤은 "어머니가 당시 내게 '이런 식으로 몸 혹사시킬 거면 방송 당장 때려쳐. 남을 믿지 않으면 네가 힘들다'고 말씀하셔서 생각을 바꾸게 됐다"며 "가끔 집에 있는 애가 엄마 정도 못 느끼겠다는 댓글을 보면 서럽고 그렇다"고 밝혔다.
윤종신은 "그럴 때 가끔 박지윤이 댓글을 단다"고 폭로해 박지윤을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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