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CEO경영어록] 김기문 로만손 대표
입력 2007-06-07 15:57  | 수정 2007-06-11 18:47
CEO 경영어록 시간입니다.
오늘은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겸하고 있는 김기문 로만손 대표를 만나보시겠습니다.
김 대표는 중소기업도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춰야 하며, 그 밑바탕에는 '신용'이 가장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인터뷰 : 김기문 / 중소기업중앙회장
- "WTO체제하에서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경쟁력을 갖추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경쟁력을 갖췄을 때 기업이 이윤도 낼 수 있고 기업이 이윤이 나고 발전할 때 기업에 유능한 인재가 들어와서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데...

그 과정까지 가기가 중소기업들이 굉장히 힘이 듭니다.


국제적인 생존을 위해서는 우리 기업들이 정말 국제적인 경쟁력에서 이길 수 있는 노하우를 만들고 노력을 해야 됩니다.

그런 쪽에서 기업하는 경영자나 기업의 임원, 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고, 그랬을 때 기업의 존재가치가 있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우리 회사는 가장 앞세우는 것이 신용입니다.

국내외적으로 인간 관계부터 시작해서 소위 말한 크레딧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내세우는 신용, 기업이 내세우는 신용. 기업이 사회적으로 갖는 이미지 신용 등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것을 얼마나 잘 지키느냐에 따라서 기업의 경쟁력도 살아나고 기업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살아나고, 기업에 대한 국민의 사랑도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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