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2월 한파 절정…낮부터 풀린다 '추위 언제까지?'
입력 2015-02-09 08:11 
사진=기상청
2월 한파 절정…낮부터 풀린다 '추위 언제까지?'


'2월 한파 절정'


2월 한파 절정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 남부는 늦은 오후, 강원 영서 남부는 밤에 눈(강수확률 60∼70%)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울러 경기북부와 강원내륙 산간, 충북북부, 경북북부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부터 기온이 오르며 추위가 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라남북도와 제주도는 구름이 많이 끼고 전남 서해안은 새벽 한때 눈(강수확률60%)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도는 눈(강수확률 60∼80%)이 오다가 낮에 점차 그칠 전망입니다. 그 밖의 중부지방에서도 오후부터 밤 사이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도∼영하 7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영상 3도가 되겠습니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대전 -10도, 부산 -6도, 대구 -9도, 광주 -8도 등입니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도 대전 1도 부산 2도 대구 3도 광주 1도 등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중부 전해상과 남해 동부 앞바다를 제외한 모든 해상에서 2∼6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1∼3m로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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