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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공습, 조종사 알카사스베 중위 복수 위해 국왕이 직접?
입력 2015-02-09 01:56 
요르단 공습
요르단 공습, 조종사 알카사스베 중위 복수 위해 국왕이 직접?

요르단 공습, 요르단 공습

요르단 IS 공습이 새삼 화제다.

IS에 분노한 요르단 국왕이 직접 전투기를 몰아 공습하겠다고 나섰다.

지난 4일 중동 언론들은 "산 채로 처형당한 요르단 조종사 알카사스베 중위의 복수를 위해 압둘라 국왕이 IS 조직을 목요일 직접 공습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압둘라 국왕이 군복을 입고 전투기에 오르는 사진을 함께 실었다. 이어 압둘라 국왕이 "IS와의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며 "우리는 그들의 은신처에서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F-16 전투기 조종사인 알카사스베 중위는 지난해 12월 미국이 주도한 국제동맹군의 IS 공급에 참가한 후 전투기 추락으로 IS에 생포됐다.

이어 IS는 지난 3일 요르단 조종사 마즈 알카사스베 중위를 불태워 살해하는 영상을 공개해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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