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나이트 크롤러' 오는 26일 개봉…어떤 내용인가보니?

영화'나이트 크롤러' 오는 26일 개봉…어떤 내용인가보니?


영화'나이트 크롤러' 오는 26일 개봉…어떤 내용인가보니?


영화 '나이트 크롤러' 개봉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나이트 크롤러'는 특종을 위해 뉴스를 조작하는 내용을 담은 영화입니다. 이미 북미에서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나이트 크롤러란 영어로 지렁이를 뜻합니다. 그 외에 밤에 어슬렁거리며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뜻하기도 하지만, 특종이 될 만한 사건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 TV매체에 고가에 팔아넘기는 특종 전문 기자를 지칭하기도 합니다.

루이스 (제이크 질렌할 분)는 우연히 목격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특종이 될 만한 사건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 TV 매체에 고가에 팔아 넘기는 일명 '나이트 크롤러'를 보게 됩니다. 경찰이 도착하기 전에 빠르게 나타나 현장을 스케치하고 전화를 통해 가격을 흥정하는 그들에게서 묘한 돈 냄새를 맡은 루이스는 즉시 캠코더와 경찰 무전기를 구입하고 사건현장에 뛰어듭니다.

유혈이 난무하는 끔찍한 사고 현장을 적나라하게 촬영해 첫 거래에 성공한 루이스는 남다른 감각으로 지역채널의 보도국장 니나(르네 루소 분)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게 됩니다. 매번 더욱 더 자극적이고 충격적인 뉴스를 원하는 니나와 그 이상을 충족 시켜주는 루이스는 최상의 시청률을 만들어내며 승승장구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촬영에 도취된 루이스는 결국 완벽한 특종을 위해 사건을 조작하기에 이릅니다.

해당 영화는 특종을 위해 사건을 조작하는 인물들을 통해 '보도되는 뉴스는 모두 진실인가'에 대한 의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특종 추적 스릴러 영화 '나이트 크롤러'는 오는 26일 개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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