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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이래’ 김용건, 가짜 임신 소식에 김현주 ‘문전박대’
입력 2015-02-07 20:50 
[MBN스타 여수정 기자]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김용건이 여전히 분노를 멈추지 못했고, 급기야 김현주를 문전박대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문대오(김용건 분)는 아들 문태주(김상경 분)와 며느리가 될 차강심(김현주 분)의 가짜 임신에 속았다는 사실에 분노를 드러냈다.

이날 대오는 아내 백설희(나영주 분)로부터 얼떨결에 가짜 임신 소식을 전해 듣는다. 이에 분노가 폭발할 대로 폭발한 대오는 자신을 찾아온 강심을 문전박대한다.

대오의 고집에 설희는 그를 말리지만, 여전히 대오의 고집은 꺾이지 않는다. 결국 나가던 길에 강심을 보고 여기까지 가정 일을 들고 왔냐. 내 밑에서 일할 때는 일을 잘하더니, 태주에게 가더니 일 처리를 못 하냐”고 화를 냈다. 때문에 앞으로 태주와 강심에게 벌어질 앞날이 순탄하지 않음을 알렸다.

한편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자식 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 소송을 중심으로 가족이기에 당연하게 여겼던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휴먼 가족 드라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 사진=가족끼리 왜이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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