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전문학원들은 오늘 실시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수능 모의평가 언어영역에 대해 지난해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종로학원 김용근 평가이사는 "제시문에 정보량이 다소 많은 독해 지문과 수험생들이 이전에 접해보지 못한 개념을 다룬 지문이 출제돼 지난해 수능에 비해 난이도가 매우 상승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유웨이중앙교육 김진희 언어영역 수석연구원도 "아주 쉬운 문항이 거의 없었으며 기출 유형을 복잡하게 변형시킨 문항이 많아 지난해 수능보다 어려웠다"며 "문학지문이 짧아졌으나 까다로운 문제가 많아서 문제 풀이 시간도 빠듯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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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학원 김용근 평가이사는 "제시문에 정보량이 다소 많은 독해 지문과 수험생들이 이전에 접해보지 못한 개념을 다룬 지문이 출제돼 지난해 수능에 비해 난이도가 매우 상승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유웨이중앙교육 김진희 언어영역 수석연구원도 "아주 쉬운 문항이 거의 없었으며 기출 유형을 복잡하게 변형시킨 문항이 많아 지난해 수능보다 어려웠다"며 "문학지문이 짧아졌으나 까다로운 문제가 많아서 문제 풀이 시간도 빠듯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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