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금품거래' 의혹 싸이 작은아버지 소환 불응
입력 2007-06-07 12:02  | 수정 2007-06-07 12:02
가수 싸이가 근무한 병역특례업체와의 부적절한 금품거래 의혹을 받고 있는 싸이의 작은아버지가 검찰 소환에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 동부지검에 따르면 가수 싸이의 작은아버지 박모씨가 지난주 소환통보를 받았지만 변호사가 사건을 검토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응하지 않았고, 이번 주에도 검찰의 소환 재통보에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싸이의 작은아버지인 박씨는 싸이가 근무했던 병역특례업체로부터 천2백만원짜리 교육용 소프트웨어를 두 배 가격인 2천5백만 원에 구입한 사실이 검찰 수사과정에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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