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소설가 소재원이 자신의 소설 ‘그날이 영화로 제작된다고 전했다.
소재원은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신작소설 ‘그날 영화계약 완료”라고 글을 게재했다.
소설 ‘그날은 소록도 사건, 한센병, 위안부이야기 등 실제 사건을 다룬다. 기자인 젊은 부부가 각자 소록도에 있던 할아버지와 위안부 할머니를 찾아가 이야기를 듣는 구성이다.
전라남도 고흥의 소록도는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들이 한센병 환자를 강제 이주시킨 곳이다. 한센병이란 소위 ‘나병으로 불리는 것으로, 피부가 문드러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문둥병이라고도 한다.
‘그날은 일제강점기 잔혹했던 우리 역사 속에서도 삶을 사랑하고 순정을 간직한 채 진정한 생을 살다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소재원은 호스트바 남성 접대부였다. 어릴 때 집을 나간 엄마에 대한 증오심으로 유명 작가가 되기로 결심한 그는 소재를 찾기 위해 직접 ‘텐프로의 세계로 뛰어들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소설 ‘나는 텐프로였다를 발간해 베스트셀러 작가로 다시 태어났다. 이 소설은 영화 ‘비스티보이즈로 제작됐다.
소재원은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신작소설 ‘그날 영화계약 완료”라고 글을 게재했다.
소설 ‘그날은 소록도 사건, 한센병, 위안부이야기 등 실제 사건을 다룬다. 기자인 젊은 부부가 각자 소록도에 있던 할아버지와 위안부 할머니를 찾아가 이야기를 듣는 구성이다.
전라남도 고흥의 소록도는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들이 한센병 환자를 강제 이주시킨 곳이다. 한센병이란 소위 ‘나병으로 불리는 것으로, 피부가 문드러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문둥병이라고도 한다.
‘그날은 일제강점기 잔혹했던 우리 역사 속에서도 삶을 사랑하고 순정을 간직한 채 진정한 생을 살다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소재원은 호스트바 남성 접대부였다. 어릴 때 집을 나간 엄마에 대한 증오심으로 유명 작가가 되기로 결심한 그는 소재를 찾기 위해 직접 ‘텐프로의 세계로 뛰어들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소설 ‘나는 텐프로였다를 발간해 베스트셀러 작가로 다시 태어났다. 이 소설은 영화 ‘비스티보이즈로 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