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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3’ 박정현 기억의 습작, 따라올 자 없다? 연이은 1위…
입력 2015-02-07 12: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나가수3 박정현의 기억의 습작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일 MBC '나는 가수다3'(이하 '나가수3')에서 1라운드 1차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경연의 주제는 '90년대 명곡'으로 마지막으로 무대를 꾸민 박정현은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을 선곡했다. 박정현은 '기억의 습작'을 자신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박정현의 노래에 관객들은 아낌없는 기립박수를 보냈다.
박정현은 막강한 다른 가수들을 제치고 지난 번에 이어 또 한 번 1위 자리에 올랐다. 박정현은 1위를 할 줄 몰랐다면서 "청춘평가단이 향수병에 취해서 더 투표를 하지 않았을까"라고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첫 방송된 '나가수3'에서 박정현은 '미장원에서'를 열창해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나가수3'는 13주 동안 단 한 명의 가왕을 뽑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박정현, 양파, 효린, 하동균, 소찬휘, 스윗소로우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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