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미 결혼, 예비신랑 연상 사업가…`5월의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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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은미가 8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식을 갖고 '5월의 신부'가 될 예정이다.
소속사 싸이더스HQ는 6일 "고은미가 오는 5월 12일 결혼식을 올린다”며 "두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고 미래를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날짜 외에는 정해진 것이 없다”며 "출연 중인 드라마를 끝낸 뒤 차차 준비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은미는 지난 2013년 지인 모임에서 개인사업가인 예비신랑을 만났다. 두 사람은 2년간 만나다 결혼을 결심했다.

결혼식은 가족과 일부 친지를 초대한 채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고은미는 지난 1995년 혼성 3인조 그룹 티라비에 래퍼로 데뷔했다. 이후 2001년 영화 '킬러들의 수다'에 출연을 시작으로 연기자로 변신했다.
드라마 '그래도 좋아' '나는 전설이다' '웃어요 엄마' '위험한 여자' '황금의 제국'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현재는 MBC 일일극 '폭풍의 여자'에서 도혜빈 역을 맡고 있다.
고은미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고은미 결혼, 연상 사업가와 결혼하네” "고은미 결혼, 5월에 결혼식 올리네” "고은미 결혼, 비공개로 진행되는군”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