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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랩스타 육지담 일진설 논란, '제2의 윤미래' 수식어가 민망할 정도…
입력 2015-02-06 13:28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언프리티랩스타 육지담 일진설 논란, '제2의 윤미래' 수식어가 민망할 정도…


언프리티랩스타 육지담 일진설 논란, '제2의 윤미래' 수식어가 민망할 정도…


래퍼 제시가 여고생 래퍼 육지담을 극찬한 가운데 육지담의 과거 일진설이 또다시 불거졌습니다.

5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2회에서는 블락비 지코의 신곡 트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놓고 8인의 여성 래퍼들이 서바이벌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인터뷰에서 제시는 "이 중에서 육지담이 가장 가능성 있다. 저 다음으로"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직은 아마추어지만 한 10년 있다가 봐요. 아마도 제2의 윤미래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라며 육지담을 극찬했습니다.


육지담은 이날 "난 치타처럼 빠르게 이 씬의 문제를 제시해"라며 라임에 참가자들의 이름을 거론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과거 육지담의 일진설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된 바 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육지담이 친구들에게 돈을 뺏고 선생님들한테 반항도 했다. 욕설은 기본이다"라며 학생으로서 적절치 않은 행동을 했다는 주장이 담긴 게시물이 게재됐습니다.

당시 육지담은 '쇼미더머니3'에 출연중이었고 일진설 논란에 제작진은 "확인해 본 결과, 육지담 양의 중학교, 고등학교 담임 선생님으로부터 '지담이가 잠시 방황의 시기를 겪었던 것으로 들었지만 실제 담임을 맡는 동안에는 문제를 일으킨 적 없이 성실하게 학교를 다닌 학생이었다. 특히 랩을 좋아하고 관심이 많았던 것으로 아는데 랩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보다 적극적으로 학교 생활을 했다. 착실한 학생이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논란이 되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는 의견을 들었다"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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