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충남 논산 등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 6건 선정
입력 2015-02-06 09:57 

국토교통부는 올해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으로 충남 논산시 '역사와 자연을 품은 탑정호 마을 만들기' 등 6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업단계별로 민간전문가의 디자인 검토를 통해 통합된 도시이미지를 만들고 도시경관을 향상하기 위해 2009년 도입됐다.
올해는 논산시와 함께 경기 고양시의 지역자산을 활용한 시경계부 활력 창조 네트워크 만들기, 대구시 남구의 자연·예술이 숨 쉬는 고산골 마을 만들기, 전남 강진군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동부구 활성화 프로젝트, 경북 상주시 2000년 고도의 도심활성화 프로젝트, 경기 광주시 수청리마을 경관디자인사업이 함께 지정됐다.
이들 시범사업에는 1억5000만원의 통합마스터플랜 수립비와 디자인 민간전문가가 지원된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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