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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 예방법, 추운 날씨에 약해지기 쉬워 ‘무리한 운동 자제’
입력 2015-02-06 08: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뇌경색 예방법은 무엇일까.
날씨가 추워지면서 특히 노인들의 뇌졸중 걱정이 높아지고 있다.
뇌졸중은 우리나라 사망 원인에서 암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한다.
뇌졸중은 단일 질환으로서는 국내 사망률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인구 10만 명당 59.6명이 뇌졸중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다.

60세 이상 사망원인의 1/3을 차지할 정도로 무서운 병이다.
뇌졸중은 심장에서 뇌로 가는 여러 혈관에서 생기는 질환으로 크게 뇌출혈과 뇌경색 두 가지로 구분된다.
‘뇌출혈은 약해져 있는 혈관벽이 높은 혈압을 견디지 못하고 터지면서 생기는 병이다. ‘뇌경색은 콜레스테롤 등으로 좁아진 혈관이 막혀 버리는 병이다.
특히 노인들은 날씨가 추워지는 가을과 겨울에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높아져 뇌혈관이 약해지기 쉬우므로 무리한 운동이나 갑자기 힘을 쓰는 일 등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대신 산책이나 맨손 체조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면 뇌졸중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된다.
누리꾼들은 뇌경색 예방법, 조심해야겠다” 뇌경색 예방법, 할머니 알려드려야겠다” 뇌경색 예방법, 암 다음이구나” 뇌경색 예방법, 건강관리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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