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스닥, 6년 8개월 만에 600선 돌파
입력 2015-02-05 17:35 
코스다이 6년 8개월 만에 600선 시대를 다시 열었습니다.
코스닥은 오늘 어제보다 2.58포인트(0.43%) 오른 600.81로 마감해 2008년 6월 이후 다시 600선을 넘었습니다.
유가 급락과 그리스 정정 불안 등 대외 악재에 민감한 코스피와 달리 중소형주 위주인 코스닥은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정부가 기술금융인 핀테크 육성을 강화한 것도 코스닥 시장에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코스피는 어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어제보다 9.95포인트(0.51%) 내린 1,952.84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김형오 기자 / hoki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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