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외국 골프여행을 가자고 유인해 사기도박을 벌여 거액을 뜯어낸 혐의로 59살 송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5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송 씨 등은 지난해 3월 40대 재력가 김 모 씨에를 캄보디아로 유인해 호텔 카지노에서 사기도박으로 4억 원을 잃게 하고 이 가운데 1억 2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앞선 2월에도 이들은 김 모 씨 등 2명에게 2억여 원의 빚을 지게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재력가만 골라 외국으로 골프 여행을 가자고 유인해 미모의 30대 여성을 동원해 마약 성분이 든 음료수까지 마시게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송 씨 등은 지난해 3월 40대 재력가 김 모 씨에를 캄보디아로 유인해 호텔 카지노에서 사기도박으로 4억 원을 잃게 하고 이 가운데 1억 2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앞선 2월에도 이들은 김 모 씨 등 2명에게 2억여 원의 빚을 지게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재력가만 골라 외국으로 골프 여행을 가자고 유인해 미모의 30대 여성을 동원해 마약 성분이 든 음료수까지 마시게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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