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검증공방 격화...모레 집단탈당
이명박 전 시장의 8천억원 재산은닉설을 둘러싼 한나라당내 대선주자간 검증공방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의원 20여명이 모레 집단탈당을 검토하면서 해체수순에 돌입했습니다.

▶ 내일 선거법 위반여부 결정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한나라당 대선 주자를 비판한 노무현 대통령 발언의 선거법 위반 여부를 내일 결정합니다.
선관위 결정에 따라 정국에 또 한차례 파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 "전사자 유해 발굴 계속할 것"
노무현 대통령은 현충일 추념식에서 6.25 전쟁 때 전사한 13만 여명 호국용사들의 시신을 찾지 못하고 있다며 유해 발굴 사업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경의선 운행 오늘 오후 재개
지반 침하사고로 운행이 중단됐던 경의선 열차 운행이 오늘 오후부터 재개됐습니다. 하지만 완전 정상화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 주유소 기름값 올려 두배 폭리
정유사가 주유소에 판매하는 휘발유 값은 내렸는데도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 값은 오히려 인하폭의 두배나 올라 폭리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고령운전자 사고위험 훨씬 높아
고령운전자들의 사고위험이 젊은이들에 비해 2.5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동탄2신도시 땅 보상금 6조원
동탄2신도시에 풀릴 토지 보상비는 신도시중 최대인 6조원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비밀번호로 인출, 은행 책임없어"
카드 절도범이 비밀번호를 알고 예금을 인출했다면 은행이 카드 주인에게 보상할 책임이 없다는 조정 결과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