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KT, 해외서 활용가능한 멤버십 혜택 확대
입력 2015-02-05 11:40 

SK텔레콤은 해외여행에서 활용할 수 있는 'T멤버십 글로벌혜택'을 크게 늘렸다고 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하나투어와 제휴해 T멤버십 글로벌에서 하나프리 온라인 항공권을 예매하는 VIP멤버십 고객에게 이용금액 3%를, 그 외 고객은 2%를 OK캐시백으로 적립해준다. 또 인천국제공항 마티나 라운지 입장권을 6000원 할인된 2만4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여행정보사이트 '어스토리'에서 맞춤형 여행설계 서비스도 받는다.
일본 규슈의 대표적 온천 관광지 유후인에서는 료칸 5%할인 혜택이 주어지고, 스테인드 글라스 박물관 등 명소 입장권도 최대 50%까지 할인되고 음식·기념품점도 혜택이 제공된다. 유후인에 T멤버십 로고를 부착한 가맹점은 모두 48곳이다.
기존 혜택도 확대됐다. 롯데면세점에서는 선불카드 50% 할인에 더해 멤버십 VIP·골드 고객 대상으로 각각 VIP·골드 카드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해외 유명 아웃렛의 VIP 쿠폰북 사용처도 대폭 확대했다. 세부 혜택은 T멤버십 공식 홈페이지(www.sktmembershi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재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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