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하철 혼잡을 틈타…가방 속 지갑 '슬쩍'한 40대 절도범
입력 2015-02-05 06:00 
서울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지하철에서 혼잡한 틈을 노려 가방 속 여성의 지갑을 훔친 혐의로 43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지하철 1호선 등 서울 시내 지하철을 돌며 5차례에 걸쳐 32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피해자들이 메고 있는 가방을 옷으로 가린 채 가방 속에서 몰래 지갑을 빼내는 수법으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이동화 / idoido@mbn.co.kr ]
김주하의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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