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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사랑’ 유이, 선수 다운 수영 실력 …‘대박’
입력 2015-02-04 18: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호구의 사랑 유이의 수영복 입은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윤난중 극본, 표민수 연출) 제작진은 유이의 수영 대회 촬영 장면을 공개했다.
극중 유이는 ‘은반에 김연아가 있다면 물에는 도도희가 있다는 말로 표현될 만큼 뛰어난 실력과 완벽한 미모를 갖춘 국가대표 스타선수이자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로 등장한다.
사진 속 유이는 도도희의 아시안게임 경기 장면을 촬영하는 모습이다. 그는 선수용 수영복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군살 없는 늘씬한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데뷔 전 전국체전에 출전해 수영 선수로도 인정받았던 만큼 실제 선수 못지않은 수준급 실력으로 제작진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날 촬영에는 실제 국가대표 수영선수들이 참여해 더욱 실감나는 대회 장면이 연출됐다. 유이는 촬영이 끝난 후에도 선수들과 둘러 앉아 함께 담소를 나누고 사진을 찍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호구의 사랑은 걸죽한 입담의 국가대표 수영여신 도도희, 밀리고 당하는 대한민국 대표 호구 강호구(최우식), 무패신화 에이스 변호사 변강철(임슬옹), 남자인 듯 여자 같은 밀당고수 강호경(이수경) 등 4명의 호구 남녀가 펼치는 갑을로맨스를 다룬다. ‘일리 있는 사랑의 후속으로 오는 9일 밤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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