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영화 `살인의뢰` 윤승아, 예비 신랑 김무열 언급 "많이 걱정해줘 좋았다”
입력 2015-02-04 18:03  | 수정 2015-02-0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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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승아가 예비 신랑 김무열에 대해 언급했다.
윤승아는 4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살인의뢰'(감독 손용호·제작 미인픽쳐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힘든 장면을 찍으니 김무열이 많이 걱정해줘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영화 촬영할 때는 결혼 준비를 하고 있지 않았다”며 "감정적으로 힘든 점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육체적으로 힘든 장면을 찍을 때에도 김무열이 걱정하고 응원해줬다”며 "촬영장에서 선배들도 잘해줘 좋았다”고 밝혔다.

윤승아와 김무열은 지난 2012년 2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사랑을 이어왔고 오는 4월 4일 결혼식을 올린다.
한편 영화 '살인의뢰'는 연쇄 살인범에게 여동생을 잃은 형사와 아내를 잃은 평범한 남자의 분노가 만들어내는 범죄 스릴러로 오는 3월에 개봉된다.
윤승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윤승아, 두 사람 보기 좋다” "윤승아, 4월 결혼식이네” "윤승아,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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