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론스타로부터 수억 받은 혐의 투기자본감시센터 장화식 대표 체포
입력 2015-02-04 16:20  | 수정 2015-02-04 18:45
장화식 투기자본감시센터 공동대표가 론스타 측으로부터 수억원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2011년 말 론스타 측으로부터 수억 원을 받은 혐의로 어제(3일) 장 씨를 자택에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장 씨가 2011년 유회원 전 론스타코리아 대표의 외환카드 주가 조작 사건이 유죄 취지로 대법원에서 파기환송됐던 때 돈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장 씨와 함께 유 전 대표도 어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장 씨는 외환카드 노조위원장 출신으로 론스타게이트 의혹 규명 국민행동 집행위원장을 지냈습니다.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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