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0년 된 포스코 정신 물려받는다"..포스코인재창조원 개원
입력 2015-02-04 15:11  | 수정 2015-02-04 15:11

포스코가 오늘(4일) 인천 송도에서 임직원 160여명과 함께 포스코인재창조원 개원식을 가졌습니다.

포스코인재창조원은 포스코, 포스코경영연구소와 각 그룹의 교육 인력을 통합해 포스코 정신을 가진 글로벌 인재를 육성할 계획입니다.

특히 퇴직했거나 퇴직을 앞둔 우수 직원들이 교수와 컨설턴트로 다시 채용돼 30년된 노하우를 미래 경영 전반에 전수할 방침입니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포스코의 '기업은 곧 사람' 이념은 현재 생존을 위협하는 위기 상황을 이겨내고 위대한 포스코를 재건하는 가장 중요한 열쇠"이며 "포스코그룹 전 구성원들이 공통의 꿈을 꾸고 마음을 하나로 뭉쳐 POSCO the Great를 달성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이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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