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복궁 야간개장 사전예매 성공 비법은?…'대박!'
입력 2015-02-04 14:46 
경복궁 야간개장 / 사진=문화재청
경복궁 야간개장 사전예매 성공 비법은?…'대박!'


'경복궁 야간개장'

경복궁 야간개장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문화재청은 4일 경복궁과 창경궁의 야간 특별관람을 위한 관람권 사전예매가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고궁 야간 특별관람은 경복궁의 경우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창경궁은 10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됩니다.

시간은 경복궁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입장마감 8시), 창경궁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입장마감 9시)이며, 관람구역은 경복궁 광화문ㆍ흥례문ㆍ근정전ㆍ경회루 권역과 창경궁 홍화문ㆍ명정전ㆍ통명전 권역입니다.


사전예매는 일반인을 대상으로(외국인은 불가) 인터넷을 통해 진행되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 한해 전화 예매도 가능합니다. 1일 최대 관람인원은 경복궁, 창경궁 각각 2200명씩이며 1인당 구매수량은 2매로 제한됩니다.

예매를 하지 못한 노인과 외국인은 현장 선착순 구매를 통해 관람할 수 있으나, 일반인은 현장구매를 할 수 없습니다.

관람료는 일반관람료(경복궁 3000원, 창경궁 1000원)와 동일하다. 무료관람은 국가유공자, 장애인 각 50명에 한해 적용되며 사전예매 없이 현장에서 국가유공자증과 장애인증을 제시하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과 전화 예매자는 관람 당일 매표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관람권을 배부받아 입장할 수 있으며, 관람권 예매 등에 대한 문의사항은 경복궁관리소와 창경궁관리소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문화재청은 이번 야간 특별관람 시에는 질서 준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경찰청ㆍ소방방재청ㆍ종로구청 등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관람객이 인화물질이나 주류 등을 반입하지 못하도록 입구에서 확인하고 주변의 노점행위를 단속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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