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위례 우남역 아이파크, 평균 17.5대 1 전타입 마감
입력 2015-02-04 14:41 
현대산업개발이 위례신도시 일상3 1-1블록에 공급한 위례 우남역 아이파크 오피스텔이 평균 1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진제공: 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이 지난 2~3일 이틀 동안 ‘위례 우남역 아이파크 오피스텔 청약접수 결과, 총 304실(토지주 15실 제외) 모집에 5320명이 몰리면서 평균 1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각 군별로 살펴보면 투룸으로 이뤄진 2군(전용면적 28~39㎡)이 68실 모집에 1969명이 몰리며 평균 29대 1로 가장 높았고,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3룸으로 이뤄진 3군(전용면적 47~59㎡)은 51실 모집에 946명이 청약신청을 해 평균 18.5대 1을 기록했다.
원룸형태로 구성된 1군(전용면적 19~25㎡)도 평균 13대 1을 보이는 등 전타입에 고르게 수요자들이 몰리며 모집 가구수를 모두 채웠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별로의 방이 딸려 있는 투룸과 쓰리룸을 중심으로 수요자들이 많이 몰렸다”며 특히 위례신도시에서 가장 먼저 개통하는 지하철 8호선 우남역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강남권 업무지역 이동이 수월한 점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위례신도시 일상3 1-1블록에 조성되는 ‘위례 우남역 아이파크 지하 7층~지상 13층 전용면적 19~59㎡ 총 319실로, 이중 오피스텔은 지상 4층~13층이며, 지하 1층~지상 3층은 상업시설(위례 우남역 아이파크 애비뉴)로 조성된다.
계약금은 1군이 700만원, 2군이 1000만원, 3군이 2000만원이며 1개월 후 나머지 금액을 납부하는 분납형태로 진행된다.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계약은 5일~6일 이틀 간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17년 6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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