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과 한화솔라원이 오늘(4일) 오전 중국 상하이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한화큐셀'로 법인을 통합했습니다
통합한 '한화큐셀'은 셀 생산규모만 3.28GW로 이 분야 1위 업체가 되며 서울시 장교동에 본사를 두고 한화솔라원 남성우 대표가 대표이사직을 맡게됩니다.
기존 한화큐셀의 독일 탈하임 본사는 기술혁신센터로 사용될 예정이며 해외 생산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영업망 시너지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남성우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두 회사의 통합을 통해 글로벌 태양광 시장에서 원가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전략적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2015년도에 의미있는 실적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