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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영 결혼 소식에 네티즌 ‘주목’…신랑 누군가 보니
입력 2015-02-04 14: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허미영 결혼
개그우먼 허미영의 결혼 소식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허미영은 오는 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호텔 프리마에서 신랑과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처음 만난 뒤 8개월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동료 개그맨 양상국이 이날 결혼식의 사회를 맡으며,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와 이상민이 축가를 부를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결혼식에 앞서 공개된 웨딩 사진에는 허미영이 예비 신랑과 다정한 모습으로 웃음 짓고 있다. 그는 특히 KBS 22기 공채 개그맨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허미영은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를 비롯해 '가족 오락관' MBC 드라마 '아들 녀석들'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예계 활동을 이어왔다.
허미영의 예비 신랑은 1살 연상의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허미영 결혼 부럽네요” 허미영 결혼 부럽다 나도 결혼하고 싶어” 허미영 결혼 누구지 근데? 잘 모르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주하의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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