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중국 무역제재 입법 가속화

중국의 환율조작과 불공정 무역관행을 제재하기 위한 미 의회의 입법작업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달 중순쯤 법안이 공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의회의 이같은 움직임에 대해 백악관은 보호무역주의적인 발상이라고 비판하면서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는 제재보다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