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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정승연 판사에 프러포즈 하며 눈물…아내 반응 보니 '어머나!'
입력 2015-02-04 11:27 
사진=KBS
송일국, 정승연 판사에 프러포즈 하며 눈물…아내 반응 보니 '어머나!'

송일국, 정승연 판사에 프러포즈 하며 눈물…아내 반응 보니 '어머나!'


배우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판사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3일 한 매체는 정승연 판사는 차 안에서 송일국으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송일국은 정승연 판사에게 사랑과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보여주면서 사랑을 고백했습니다.

정승연 판사가 당시 봤던 다큐는 송일국이 보면서 많은 눈물을 쏟아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면 정승연 판사는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고 팔짱을 끼고 봤다는 후문입니다.


송일국은 정승연 씨와 1년6개월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그는 현재 부산지법 판사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송일국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송일국은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에 출연해 "나는 아내와 연애 결혼했는데 다들 정략 결혼한 것으로 오해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송일국은 "아내와 처음 만났고 그날 바로 첫눈에 반했다"면서 "얘기하다 보니 오후 11시 반까지 대화했다"고 첫 만남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또 송일국은 아내 정승연 씨의 매력 포인트가 "올바른 가정교육"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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