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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파이터 박지혜, 데뷔전서 TKO승…이종격투기 시작한 이유는 남편때문?
입력 2015-02-04 10:54 
사진=로드 FC
미녀파이터 박지혜, 데뷔전서 TKO승…이종격투기 시작한 이유는 남편때문?

미녀파이터 박지혜, 데뷔전서 TKO승…이종격투기 시작한 이유는 남편때문?


'미녀 파이터' 박지혜가 로드FC 021 데뷔전에서 TKO승을 거뒀습니다.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21' 여성부 아톰급 이리에 마유(일본)과의 데뷔전에서 박지혜는 파운딩 공격으로 2라운드 TKO승을 거뒀습니다.

경기 후 박지혜는 침대에 누워 파이팅 자세를 취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과 'V'자를 그리며 미소를 짓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멍든 모습에도 불구하고 빼어난 미모와 무결점 피부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박지혜의 남편은 같은 소속팀 '팀포마' 선수인 김지형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지혜 선수는 한 인터뷰서 대학을 중퇴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피트니스센터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나 이종격투기에 입문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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