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에스원, G마켓과 제휴…신청자 1000명 설연휴 무료 순찰 서비스
입력 2015-02-04 10:24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사장 육현표)이 국내 온라인 오픈마켓 1위 업체 G마켓과 손잡고 총 1000명에게 '전국민 무료순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무료순찰 서비스는 에스원의 기존 고객에게 명절, 휴가철 등 연휴 기간에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설 연휴 동안 최대 3일까지 무료 순찰 서비스를 제공하며 연휴 동안 배달된 우편물, 신문 등을 에코백에 수거해 고객이 지정한 장소에 보관해 준다. 또한 고객에게 순찰 결과를 문자로 발송해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오는 8일까지 G마켓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내에 있는 에스원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12일 G마켓 홈페이지에 당첨자 1000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에스원 관계자는"매년 명절만 되면 빈 집을 노리는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모션은 명절 기간 동안 빈집털이 범행을 우려하는 많은 고객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 고객 중 다음달 8일까지 후기를 작성해 올리면 모든 참여 고객에게 G스탬프 1장을 지급하고 생생한 후기로 선정된 총 10명은 G마켓 5천원 상품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안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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