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왕십리뉴타운 3구역 ‘센트라스(CENTLAS)’ 3월 분양
입력 2015-02-04 10:24 
왕십리 센트라스 투시도 [사진제공: 현대건설]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포스코건설․SK건설)은 왕십리뉴타운 3구역의 브랜드인 '센트라스(CENTLAS)를 개발해 오는 3월 일반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왕십리 센트라스는 ‘중심이 되는, ‘가장 중요한 이란 의미의 ‘센트럴(Central)과 ‘지상낙원을 뜻하는 ‘아틀란티스(Atlantis)의 합성어로, ‘내 삶의 중심이 되는 새로운 공간의 탄생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기존에 분양한 왕십리뉴타운 1·2구역인 ‘텐즈힐과 구별되는 ‘센트라스라는 독자적 브랜드를 선보임으로써 왕십리뉴타운 3구역의 뛰어난 입지와 서울 도심권의 랜드마크 아파트로서의 차별성을 갖췄다 게 현대건설 측의 설명이다.
왕십리 센트라스는 지하 6층~지상 28층 32개동, 전용면적 40~115㎡ 총 2789세대 규모이며, 이 중 1171세대(전용 85㎡ 이하 물량이 93%)가 일반 분양물량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1번 출구와 바로 연결되며, 지하철 2·5호선, 중앙선, 분당선, 서울 경전철 동북선(예정) 등의 환승이 가능한 왕십리역과 2·6호선 이용이 가능한 신당역과도 가까워 교통여건이 좋다.
또한 단지와 지척에 비트플렉스(왕십리 민자역사) 내 이마트·CGV 등의 쇼핑·문화시설의 이용이 가능하며 성동고·한양대 부속고·한양대 등이 있다. 아울러 1단지 내 초교 1개소와 3단지 내 고교 1개소가 신설될 예정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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