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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8개 업체에 무인기 추가허용, 총 24곳 허가받아…FAA 규제 대폭 강화 예정 ‘눈길’
입력 2015-02-04 09:33 
미국 8개 업체에 무인기 추가허용, 총 24곳 허가받아…FAA 규제 대폭 강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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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8개 업체에 무인기 추가허용 소식이 화제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8개 업체에 대한 드론(무인기)의 상업적 이용을 추가로 허용했다. 때문에 드론 이용 허가를 받은 업체는 총 24곳으로 늘어났다.

이번에 새로 허가를 받은 업체 가운데 '토털 세이프티'는 배출가스연소탑 검사에, '슬러그 웨어'는 항공사진촬영 및 조사에 각각 드론을 활용하겠다고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팀5, 샷오버 카메라 시스템, 헬리넷 에비에이션 서비스, 앨런 D. 퍼윈 등은 영화 및 TV 영상물 제작에 드론을 이용할 계획이다.


기존 허가 업체인 '픽토비전'과 '에어리얼 MOB'는 다른 형태의 소형 드론을 추가로 운영할 수 있는 허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드론은 농작물 검사에서 전선, 수도관 원격 검침, 수색, 구조작업, 화물 운송, 환경감시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어 FAA에 사용 승인 요구가 쇄도 중이다.

현재까지 허가를 받은 업체 이외에도 총 342개 업체가 FAA에 드론 이용 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FAA는 드론 이용 허가를 확대하면서도 규제는 대폭 강화할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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