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8개 업체에 무인기 추가허용, 이용 목적도 '각양 각색'
입력 2015-02-04 08:42 
사진=영화 인터스텔라 영상 캡처


'미국 8개 업체에 무인기 추가허용'

미국이 8개 업체에 드론의 상업적 이용에 대해 추가로 허용했습니다.

3일 (현지시간)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8개 업체에 대한 드론(무인기)의 상업적 이용을 추가로 허용했습니다.

미 언론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허가를 받은 업체 가운데 '토털 세이프티'는 배출가스연소탑 검사에, '슬러그 웨어'는 항공사진촬영 및 조사에 각각 드론을 활용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또 '팀5', '샷오버 카메라 시스템', '헬리넷 에비에이션 서비스', '앨런 D. 퍼윈' 등은 영화 및 TV 영상물 제작에 드론을 이용할 계획입니다.


드론은 농작물 검사에서 전선·수도관 원격 검침, 수색·구조작업, 화물 운송, 환경감시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어 FAA에 사용 승인 요구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 현재까지 허가를 받은 업체 이외에도 총 342개 업체가 FAA에 드론 이용 허가를 신청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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