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강정호의 소속팀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내야수를 영입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구단은 4일(한국시간) 내야수 스티브 롬바르도치를 파이어리츠로 현금 트레이드한다고 밝혔다.
이 트레이드는 앞서 파이어리츠가 오리올스에게 내준 외야수 트래비스 스나이어에 대한 추후 지명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피츠버그 트리뷴-리뷰의 파이어리츠 담당 기자 롭 비어템펠에 따르면, 이와는 상관없는 별개의 트레이드로 밝혀졌다.
롬바르도치는 1루를 제외한 내야 포지션과 좌익수를 볼 수 있다. 경우에 따라 강정호와 경쟁이 불가피한 위치에 있다. 워싱턴 내셔널스와 오리올스에서 4시즌 동안 277경기에 출전, 타율 0.266 출루율 0.297 장타율 0.341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오리올스에서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다. 20경기에 나와 타율 0.288 출루율 0.297 장타율 0.329를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볼티모어 오리올스 구단은 4일(한국시간) 내야수 스티브 롬바르도치를 파이어리츠로 현금 트레이드한다고 밝혔다.
이 트레이드는 앞서 파이어리츠가 오리올스에게 내준 외야수 트래비스 스나이어에 대한 추후 지명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피츠버그 트리뷴-리뷰의 파이어리츠 담당 기자 롭 비어템펠에 따르면, 이와는 상관없는 별개의 트레이드로 밝혀졌다.
롬바르도치는 1루를 제외한 내야 포지션과 좌익수를 볼 수 있다. 경우에 따라 강정호와 경쟁이 불가피한 위치에 있다. 워싱턴 내셔널스와 오리올스에서 4시즌 동안 277경기에 출전, 타율 0.266 출루율 0.297 장타율 0.341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오리올스에서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다. 20경기에 나와 타율 0.288 출루율 0.297 장타율 0.32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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