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침몰사고 대비 선박위치추적제 도입
입력 2007-06-05 18:32  | 수정 2007-06-05 18:32
지난달 12일 발생한 골든로즈호 침몰 등 대형 해양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선박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선박위치추적제 VMS가 도입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선박안전법 개정에 따라 오는 11월부터 모든 국제항행 선박에 VMS제도를 도입하고, 여객선과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에 우선적으로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원양어선 피랍을 막기 위해 본선과 선사간에 위성전화 등 비상연락체계가 구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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