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힐링캠프 김종국 윤은혜'
힐링캠프에 출연한 김종국이 윤은혜를 언급해 화제가 된 가운데, 집안 가족들에 대해 밝혀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김종국은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군인 집안에서 나고 자란 사실을 밝혔습니다.
김종국은 "아버지는 직업 군인이셨다. 형은 성형외과 의사였고 형수는 정신과 의사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김종국은 "어머니는 전교 1등하는 형의 학교에 가면 어깨가 으쓱했지만, 우리 학교에 오면 고개를 숙여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김종국은 '김도끼' 설에 대해 "내가 '도끼'가 아니라 학교 다닐 때 마음 맞는 친구들과 불량서클의 이름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안양이 주먹 쪽이 좀 셌다"며 "고등학교 졸업할 때쯤 삐삐와 차를 주겠다는 조건으로 조직폭력배 제의를 한다. 그 때 쯤이면 철이 들었을 때였기 때문에 바로 거절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과거 김종국과 윤은혜의 러브라인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날 김종국은 '런닝맨'의 월요커플 개리, 송지효에 대해 "이쯤에서 사귀어야 되지 않을까. 사귄다면 저희 프로(런닝맨)에는 좋을 것 같다"고 말한 뒤, 과거 윤은혜와도 'X맨'을 통해 사귈뻔 했냐고 묻자 "사귀었으면 좋았겠죠?"라고 답했습니다.
그는 "녹화할 때만큼은 내 여자라고 생각하며 했었던 것 같다. 그 안에 설정이 돼있었으니까"라며 "그 당시 이민기 씨가 그렇게 한 게 화제가 됐는데 '당연하지'를 하면서 그 안에서는 내 여자인데 다른 남자가 그렇게 하니 내가 지켜야 한다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날 김종국은 윤은혜를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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