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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 '기자실통폐합' 예산 처리
입력 2007-06-05 16:52  | 수정 2007-06-05 16:52
정부가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기자실 통폐합'에 소요될 예산 55억원 등 모두 79억8천만원의 예비비지출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국무회의를 통과한 예비비 지출안건은 홍보처의 합동브리핑센터와 전자브리핑 시스템 구축경비 55억4천만원 외에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신설에 따른 사무실 임차료·운영경비 21억2천만원 등이 포함됐습니다.
국무회의는 또 국가가 국립대학법인을 새로 설립하거나 기존 국공립대학을 국립
대학법인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국립대학 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안'도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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