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종국 윤은혜 러브라인에 낀 채연…삼각관계 어땠나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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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종국 윤은혜 러브라인에 낀 채연…삼각관계 어땠나 봤더니

가수 김종국의 8년 전 '로맨스 킹'이던 시절의 모습이 화제입니다.

김종국은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이상형으로 배우 윤은혜를 꼽았습니다.

과거 김종국은 윤은혜와 SBS 'X맨 일요일이 좋다'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습니다다.

당시 두 사람은 러브라인을 이루며 'X맨' 속 깨알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김종국과 윤은혜의 러브라인에는 삼각관계도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윤은혜 바라기'를 자처했던 이민기와 '김종국의 소녀팬' 채연이 있습니다. 이들은 'X맨'의 대표 게임이었던 '당연하지'를 통해 러브라인을 형성했습니다.

과거 채연은 김종국과 '당연하지' 게임 중 "내가 윤은혜보다 더 좋으냐"라고 물었습니다. '당연하지'라고 답하면 윤은혜가 상처받고, 그렇지 않으면 채연이 상처받는 상황이었습니다. 김종국은 "방법이 없네, 방법이 없어"라고 한 뒤, 얼굴을 가리고 본인이 아닌 척 "당연하지"라고 하며 위기를 넘겼습니다.

하지만 채연은 "지금 이 자리에 김종국이 좋아하는 사람이 더 있다. 유노윤호보다 내가 더 좋으냐"라며 모두가 알고 있던 김종국의 유노윤호 사랑을 시험(?)했습니다. 이에 김종국은 유노윤호의 귀를 막고 "당연하지"라고 답했습니다. 이를 본 'X맨' 출연진들은 폭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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